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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지리산은 이 땅의 모든 산 가운데 어머니 산이라고 불린다 깊은 골 첩첩산중에 바위로 이루어진 삭막한 산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생명을 일구는 땅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산에 기대 살아온 많은 이들에게 지리산은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산의 정상을 밟고 소리를 치는 것만이 목적이 되었다 너나 할 것 없이 빨리 정상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쉴 틈도 없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앞만 보고 걷고 또 걸었다 정상에 도착하면 함성 한 번 외치고 내려오는 이것이 요즘 우리가 산을 대하고 있는 자세다 이 책은 어머니와 같은 지리산과 이런 지리산에 기대 하루하루를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월장 발우와 목...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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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종합자료실 | 981.102-ㄱ773ㅈ | EL0000006152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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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