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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중세 프랑스에서 유행한 파블리오 모음집이다 ‘웃음을 주는 이야기’를 뜻하는 파블리오는 떠돌이 음유 시인들에 의해 길거리 장터 궁정에서 공연되며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꾀바른 부인에게 속아 된통 당하는 남자 탐욕을 부리다 골탕먹는 성직자 오쟁이 진 남편 등이 단골 소재다 당대의 만연한 위선과 어리석음을 재치 있게 풍자하지만 권선징악의 결말로 감동을 선사하진 않는다 대신 한바탕 소동 끝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마라” “세상이 믿을 사람 없다” 같은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은 파블리오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스무 편을 엮은 것이다 파블리오를 낭송하는 떠돌이 음유 시인들을 그린 8편의 삽화를 함께 실었다 프랑스 영국 도서관에서 구한 이 삽화들은 중세 사람들이 파블리오로 일상의 시름...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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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종합자료실 | 862-ㅍ82ㅈ | EA0000048340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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