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유물과 유적으로 옛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보는 어린이박물관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 에 이어 출간된 는 우리 역사에서 약 700년간 존속하며 고대 삼국의 한 축을 세운 백제의 문화적 특징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이 부여뿐 아니라 백제의 옛 땅과 백제 사람들의 삶의 모습 전체를 어린이들에게 처음으로 펼쳐 보인다. 이 책에는 백제 사람들의 삶과 죽음, 현실과 이상향 등 백제 사람들의 생활문화에서 정신문화까지 고루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중국처럼 크고 강성한 나라에 이웃하고 있으면서도 독자적인 문화를 일구어 나간 백제 사람들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정신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국립부여박물관이 보여주는 수준 높은 백제 문화의 세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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