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해하는 영문법의 머리말에서 언급했던 ‘리딩의 문법’이 출간되었습니다.이해하는 영문법을 공부한 독자는 알겠지만, 지은이는 영문법을 공부해도 언제나 자신이 없고 헛갈려 하는 학생이나 성인의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고 이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어려운 점이 무엇일까요? 제일 큰 어려움은 해도 모르는 것이고, 알다가도 잊어버리는 것 아닐까요? 지은이는 이 문제의 해결을 친절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지은이가 머리말에 썼듯이, 제대로 공부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늘 제자리를 맴돌 때 참 안타깝습니다. 친절한 요시로 미나이씨의 심도있는 설명을 통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한 마디로 말해 ‘영문의 해부’입니다. 미시적인 방법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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