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기획의도우리가 어렸을 때는 꽃이나 풀이 하나도 신기할 게 없었습니다 너무 흔히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소중한 걸 몰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느낄 수가 없습니다 들과 숲이 있던 자리에는 아파트와 빌딩이 들어섰고 길가에는 가로수들만 창백한 얼굴로 서 있습니다 옮겨다 심은 나무들은 나쁜 환경에 적응을 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을 들여 놓고 부지런히 씨를 뿌려 봅시다 예쁜 꽃과 파릇파릇한 녹음은 보기에도 좋지만 식물을 기르는 과정 하나하나가 놀라움과 감동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식물 시리즈는 풀잎 하나 꽃잎 한 장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이 책의 특징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실용서 개념의 동화입니다이 동화는 식물 기르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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