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하나 시하나순간을 읊조리다는 시대를 대표하는 칠십 명의 감성시인들이 읊조린 강렬한 한 줄의 시와 그림이 담겨 있는 책이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문장이 나의 전부를 읽은 것만 같은 기쁨과 전율과 기쁨을 줄 때 그 순간이 특별해진다 친구보다 가족보다 때론 나보다도 더 내 마음을 잘 헤아리는 듯 한 시 한 줄은 스쳐 지나가는 삶의 순간을 길어 올린다홀로 울고 난 다음날 출근할 때 택시 안 문득 눈물이 날 때 사랑한다고 말 못하고 돌아섰을 때 나 홀로 고독을 삼키면 생각 할 때…… 최고의 감성시인들이 평생을 바쳐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문장과 그림을 통해 황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인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아름답게 비틀려있어서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도 조금 더 특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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