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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익숙했던 사진기자에서 서툰 농사꾼으로도시민들 중에는 ‘나이 들면 시골 가서 살아야지.’ 하고 생각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책의 저자인 이창수는 생의 절반을 서울에서 살다가 나이 마흔에 지리산자락에 집터를 닦았다. 16년간 사진기자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그가 어느 날, 서울을 뒤로하고 지리산 품에 기대어 살기로 한 것이다. 서툰 농사꾼으로 다시 태어난 저자는 몸을 움직여 땅을 일구고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며 행복을 느낀다. 이른 아침, 뒷집 할머니가 가져다준 소박한 음식과 막걸리 한 사발에 마음이 푸근해지고, 장맛비가 넘쳐나는 논두렁을 다독이는 농부의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짠해지는 것을 느낀다. 면민체육대회가 열리면 온 동네 사람이 한 식구로 어우러지......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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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660.4-ㅇ899ㅈ | EM0000104016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응암정보도서관 | (응암)종합보존서고 | 660.4-ㅇ899ㅈ | ED0000003028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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