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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인간을 기억할 수 있는 기록 인간의 기억에 관한 기록”역사학자 임경석이 들려주는 잊을 수 없는 혁명가들에 대한 이야기이 책의 주인공들은 잊힌 사람들이다 식민지 시기에는 일본 제국주의를 적대시했던 터라 그들의 존재를 공공연하게 거론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해방 후에도 그랬다 냉전과 분단체제의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 그들에 관해 언급하는 것은 일종의 금기였다 그들의 행위와 사유의 궤적을 진실되게 형상화하는 일은 공적인 논의의 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민주화가 진전된 뒤에는 금제의 벽이 얇아진 듯했지만 아직도 완전히 걷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무서운 것은 세월이다 긴 시간이 흐른 뒤인지라 자료는 인멸되었고 기억은 점차 색이 바라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망각 속의 존재다 남과 북으로...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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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정보도서관 | (응암)종합보존서고 | 911.06-ㅇ966ㅇ | ED0000004018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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