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 호주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  매일 똑같은 일상에 몹시 지루함을 느끼던 레이첼(주인공)은  어느 날, 절친한 샌디 아저씨로부터 "유니콘을 타고 있는 아이와 하늘을 두둥실 날고 있는 수십 마리의 돼지가 그려진" 그림을 선물 받는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던 레이첼은 갑자기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레이첼이 도착한 세상은 "엉뚱한 일이 생기도록 하는 바람"이 부는 곳! 바람이 불 때마다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깜빡하거나, 가족의 이름도 잊어버리고, 심지어는 복권을 산 모든 사람이 복권에 당첨되는 등 갖가지 엉뚱한 소동이 벌어진다. 하루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고 방법을 찾던 레이첼은 가까스로 실마리를 찾게 되지만, 그 무렵 다시금 거센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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