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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집 2004년 등단하고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과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두 권의 시집을 냈던 박연준은 시인 특유의 호기심과 시야각을 통해 세상을 보고 오래 관찰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사람들이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것들을 발견하는데 이 책 소란을 통해 기억조차 하지 못했던 유년의 한 시절과 이미 사라져버린 어제를 적나라하게 끄집어낸다 끄집어내서는 껍데기 없이 거짓 없이 부끄러움 없이 ‘날 것’의 언어로 그것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녀가 발견한 것들을 하나씩 마주하노라면 읽는 이의 마음도 다시금 소란해진다 이를테면 자신에게도 그런 ‘순간’과 ‘언어’들이 있었음을 발견하는 것 이미 오래전에 잃어버려서 잊어버려서 잃고 잊은 줄조차 몰랐던 것들을 발...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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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종합자료실 | 814.6-ㅂ374ㅅ | EA0000029862 | 대출중 | 2026/02/28 | 0 | 로그인 필요 |
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종합자료실 | 814.7-ㅂ374ㅅ | EL000002502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종합자료실 | 814.7-ㅂ374ㅅ | EG0000033063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상림마을작은도서관 | (상림)종합자료실 | 814.7-ㅂ374ㅅ | EE000001316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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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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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