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소설 속 그곳을 그녀와 함께 직접 돌아본다미스터리의 여왕이라 칭하는 모방범의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이 아닌 최초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잡지 특집으로 자신이 쓴 작품 속의 에도시대 사적을 돌아보는 기획 연재하던 것을 엮은 내용이 바로 미야베 미유키 에도 산책이다 이 책은 흔들리는 바위에 등장한 기라저택 터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속 7대의 불가사의 장소 등 멀게만 느껴졌던 시대 소설 속 배경을 그녀와 함께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을 읽고 에도를 걸어 볼까 도쿄를 견학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다고 말이다미야베 미유키와 같이 에도 산책을 하고픈 독자들이 있다면 책을 넘겨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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