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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변증법이 긴 낮잠에 빠져 있다그렇다면 깊은 망각 속에 잠든 변증법을어떻게 깨울 것인가 신자유주의 시대의 새로운 사회 담론들―예컨대 ‘피로사회’ 등으로 불리는―에 앞서 2009년에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라는 책을 통해 신자유주의 시대에 강박적으로 자기계발에 매달리는 새로운 주체의 형성을 규명해냈던 사회학자 서동진은 이번에는 ‘정치의 죽음’이라는 말로 상징되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거 사회변혁의 주체였던 인민이 어떻게 자기이해에 충실한 시민들로 개별화되었으며 민주주의란 것 또한 부정否定을 부정하는 체제유지의 알리바이로 전락하였는지를 따지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제대로 해명되어보지 못한 경제와 정치의 변증법적 종합을 시도한다 최악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무력한 허무주의와 최선의 세계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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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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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종합자료실 | 340.4-ㅅ228ㅂ | EL000000186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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