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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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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88937460944
  • 저   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장희창 옮김
  • 발행인: 민음사
  • 발행사항: a서울:b민음사,c2005
  • 매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 형태사항: a588 p.;c23 cm
  • 주기사항:
  • 북링크 MARC

서평정보

모든 이를 위한, 그러나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책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또?”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왜?”라고 묻는다면, “그래야만 한다.”라고 대답할 테고, “그럴만한가?”라는 물음에도 역시 “얼마든지.”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은 낡은 고전을 단순히 재생산해 낸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논쟁거리를 내세워 주목을 받으려는 전략이나 오래전부터 두꺼운 해석의 외투에 겹겹이 둘러싸인 작품의 아우라를 변질시키려는 그 어떤 의도도 없다. 다만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가장 원문에 가깝게, 충실하게 번역해 냄으로써, 니체에 관한 현란한 해석들로 어지럼증에 휩싸인 독자들에게 하나의 정본(正本)을 마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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