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1권 발간 만에 바로 영화화 결정 명탐정 임금님 예종睿宗과 윤 사관史官 콤비의 호흡 척척 사건해결 스토리 조선 왕실의 신문 역할을 했던 ‘조보朝報’ 그런데 이 조보가 명나라 영사관으로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예종은 왕실의 중요한 정보를 담은 조보를 명나라로 팔아넘긴 이를 색출하기 위하여 사관 윤이서별명은 붕어똥를 조보를 필사하는 ‘기별서리’로 위장시켜 은밀히 조사하도록 한다 용의자는 기별서리 5명 필적감정을 통해 유력한 용의자가 한 명으로 추려지지만 아직 미심쩍은 부분이 남았다― 예종은 심증을 확증으로 만들기 위한 예종의 묘수는 유쾌한 추리가 돋보이는 ‘조보朝報’편 외 실제 경국대전의 내용을 서정적인 이야기로 묶은 ‘두물머리 나루 실종사건’ 그리고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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