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악의 축 최빈국 괴뢰정권북한에 대한 새로운 상식을 배우게 하는 만화경수로 건설을 위해 북한 신포에 파견된 오공식 대리 1년 6개월동안 북한에 체제하면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난다눈치를 보느라 미제국주의의 똥물 콜라를 몰래 마시는 북한군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남한 노동자들을 위해 감자를 몰래 갖다 놓는 북한 주민들오씨가 어른이 말씀하시는데라고 호통 한 번 치자 기가 죽어버리는 어린 북한군 병사자본주의 마인드가 없어서 음식 가격을 제대로 책정하지 못하는 식당 종업원들돌아가신 어머니의 관을 붙들고 오열하는 한 남자갇힌 부지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주인공 오씨는 이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만화로 기록하기 시작한다경수로 공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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