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평정보
이탁오, 그는 누구인가?_자신의 책을 "분서", 곧 "태워버려야 할 책"이라고 이름 지을 만큼 도도한 저자 이탁오. 10대 이후 경서를 탐구하다가 54세에 관직을 버리고 가족을 떠나 불도에 입문, 이후 20여 년 동안 구도의 길을 걷다 76세에 "잘못된 도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그곳에서 스스로 목을 찔러 생을 마쳤다. 노장과 불교, 기독교까지도 두루 섭렵했으며, 스스로 삭발하여 이단으로 자처하며 유가의 말기적 폐단을 공격하고 송명 이학의 위선을 폭로하였다. 그는 흔히 양명좌파로 분류되지만, 유학과 양명학, 불학을 넘나들며 그 어디에도 정주하지 않은 야생적 사고의 소유자이다. _살아생전에는 말할 것도 없고, 이후 그의 사상적 계승자로 간주되는 명말청초의 사상가들로부터도 이단으로 지목받을......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152.57-ㅇ344ㅇ | EM000011049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