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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동화 작가 황선미 씨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걸 보게 해 주고,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걸 듣게 해 줍니다 보세요, 과수원에는 나무, 햇빛, 바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얼마나 소란스러운지 모릅니다 모두 여섯 개의 이야기를 죽 이어 놓은 이 작품은, 겉보기에 따로따로 지낼 것 같은 자연의 여러 식구들이 실제로는 하나로 이어진 생명이라는 걸 일깨워 줍니다 퍼즐 맞추듯 이야기 조각을 맞춰 가며 읽는 재미가 여간 즐겁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반가웠던 것은 아이들마냥 유쾌하고 활달한 떠들썩함과 그것을 따뜻하게 받아 안는 유머를 한껏 맛보게 해 준 점입니다 유치하거나 경박하지 않은 건강한 웃음은 삶을 깊고도 넉넉하게 껴안을 줄 아는 작가에게서만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자연은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사는 곳...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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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작은도서관 | 은평작은도서관 | C 808.9-사14ㅈ-4 | IA000000482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신사어린이도서관 | (신사)어린이자료실 | 청 813.6-황53ㄱ-v.4 | CF0000002159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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