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기획 배경 이주홍 선생님의 메아리는 한국 단편 동화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의 하나로 1959년 출간된 외로운 짬보세기문화사에 실렸던 작품입니다 그 뒤 이주홍 아동문학독본1962년, 을유문화사, 못나도 울엄마1977년, 창작과비평사에 재수록된 이 동화는 발표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가지도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깊은 감동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감 넘치는 서정적인 그림으로 원작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낸 김동성 선생님의 그림은 더욱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줄거리 돌이는 깊은 산 속 외딴집에서 아버지와 누나와 같이 삽니다 누나와 메아리밖에 동무가 없었던 돌이는 누나마저 산 너머로 시집을 가 버려 너무나 슬프고 외롭습니다 돌이는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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