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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추위가 물러나자 노오란 개나리가 앙증맞게 핀다. 들판에는 어린 쑥이 자라고 새싹들이 때를 만난 양, 파릇파릇한 풀빛 언어를 속삭이며 싹을 틔우는 봄. 대지도 깊은 잠에서 깨어나 움직일 채비를 한다. 땅은 생명 자체다. 그래서 사람들은 회귀 본능처럼 땅을 일구고 농작물을 심고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지 않게 오르내리는 주말 농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형태의 농사 방법이다. 파릇파릇 새싹이 자라나고 예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농작물의 성장 과정과 그 속에 담긴 구슬땀과 웃음. 이 책은 흙 냄새가 좋아 5년째 북한산 자락 진관외동에서 주말 농장을 가꾸고 있는 한 아마추어 농부의 살아 숨쉬는 "농장 일기"다. 1,500여 컷......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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