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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전체주의’? 그게 뭐 어쨌다는 건대?‘전체주의’는 사전상으로는 ‘개인의 모든 활동은 민족이나 국가과 같은 전체의 존립과 발전을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이념 아래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상’으로 정의된다. 그리고 20세기에 출현했던 히틀러의 나치즘, 소련의 스탈린주의 등이 전체주의의 대표적인 예들로 지목된다. 하지만 지젝이 이 책의 출발점으로 삼는 명제는 명쾌하다. ‘전체주의’라는 관념은 자유(민주)주의의 문제점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급진적/근본적 사유와 정치 기획들을 매도하고 억압하는 기능을 해왔다는 것이 그것이다. 다시 말해 우파(및 중도파)들이 그런 식의 사유와 정치 기획들을 나치즘이나 스탈린주의와 다를 바 없는 ‘전체주의’라고 몰아붙임으로써 애초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왔다는 것이다. (얼마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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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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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340.27-ㅈ946ㅈ | EM000011093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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