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작은 생명체, 즉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우글거리는 세균은 우리가 물건을 만질 때마다 우리 몸으로 옮겨옵니다. 그리고 병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화장실 변기에 있던 세균은 물을 내릴 때 물과 함께 튀어 올라 얼굴에 묻습니다. 그러니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면 지켜야 할 청결 수칙이 아주 많지요. 이런 세균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세균이 사라지면 우리도 살 수 없습니다. 세균 중에는 음식의 소화를 돕고, 쓰레기를 썩게 하며 생태계를 보존하는 좋은 세균도 많기 때문이지요. 주인공들과 세균이 없는 세상을 경험하면 세균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함께 살아야 한다면 미생물과 함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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