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 = All but nothing
서평정보
세상에 대한 골똘한 질문자 안규철미술의 잠재성 가운데 하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지난 30여 년간 안규철만큼 그 작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작가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미술이 지닌 급진성 가운데 하나가 시대를 향한 근본적인 성찰에 있다고 한다면 그 역시 안규철만큼 성실한 질문자를 찾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 질문은 사유를 시작하기 위해 선행되는 행위이다 그는 말한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끊임없이 왜냐고 묻기 시작했던 아득한 어린 시절의 어느 날부터 세계가 내게 문을 열어주었다 태초에 질문이 있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면 그것은 의문문이었을 것이다 이 책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에는 생각하는 조각가 사물들의 통역가...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응암정보도서관 | (응암)종합실 | 620.911-ㅇ193ㅁ | ED0000020781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