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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공자와 노자’ 혹은 ‘묵자와 양주’의 조합에 익숙한 이들에게 ‘노자와 묵자’를 대비해서 보는 시각은 다소 생소할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 노자와 묵자는 제가백가 가운데 무無와 유有의 세계를 가장 잘 대변하는 사상가이다 노자는 감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의 세계에서 더 소유하려고 욕망해온 사람들에게 무의 세계라는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반면 묵자는 오늘날의 소위 ‘삼포세대’처럼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쉬지 못하는 삼환三患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백성을 위해 추상적인 가치와 이념에 매달리기보다 유의 세계 안에서 구체적인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했다지난해 문무의 세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 공자와 손자 성정의 세계를 깊이 탐구한 사상가 맹자와 장자를 크로스리딩의 방식으로 읽어냈던 저자는 이번...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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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152-ㅅ898ㄴ | EM0000136447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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