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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오늘날의 사회는 실로 ‘전문가 사회’라 불릴 만하다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호출되는 사람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견해는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정말 그러한가 일리치와 공저자들은 이 책에서 현대의 전문가 신화를 남김없이 벗겨낸다 전문가는 우리의 타고난 능력을 무능력으로 만듦으로써 삶을 지배한다 육아 심리 교육 인간관계 심지어는 삶의 지향까지 그들에 의해 결정된다 전문가에 의해 시민은 ‘고객’으로 국가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고 우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공동의 정치 역시 실종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전문가 사회의 허구를 꿰뚫어 봄으로써 가능성의 존재인 인간을 회복하기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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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321.561-ㅈ278ㅅ | EM000013668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321.561-ㅈ278ㅅ | EQ0000010714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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