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순경에서 총경이 된 현직 경찰서장의 진솔한 삶, 그리고 신앙 이야기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경찰의 자세와 관련된 글을, 제2장은 그동안 겪었던 사건 사고들 중에서, 제3장은 평소 품고 있던 생각과 단상을, 제4장은 저자의 어린 시절과 경찰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의 모습을 담았다. 저자 최경식 총경은 "순경에서 총경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충북 음성 시골에서 고 등학교를 마치고 2년 동안 농사를 짓기도 하였던 그는 항상 꿈을 꾸면서 자신을 담금질한 인생을 살아왔다. 서울의 고등학교에 합격하고도 어려운 형편에 고향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을 때도, 정규 대학 대신에 방송통신대학에 다닐 때도, 공무원, 교사, 교수, 고시합격 등 좌절할 때마다 새로운 꿈을 꾸며 도전한다. 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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