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입니다 동화작가인 노경실 씨의 저학년을 위한 첫 창작동화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일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담겨 있지요 작가는 그 동안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특유의 따뜻하고 해학적인 문체에 담아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이웃을 더불어 생각할 수 있는 동화들을 많이 써 왔습니다 먹고 자고 노는 것 빼놓고는 모든 것을 내일로 미루는 김내일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동화책을 마루에 던져 놓았다가 마침내 바둑이가 먹게 만든 종국이 고아인 민수의 썩은 사과에 얽힌 이야기 등 아이들의 생활 모습이 재미있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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