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누구도 부모로 태어나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며 부모로 성장할 뿐"어떻게 하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지만, 아이에 대한 지나친 참견과 방임의 경계에 선 부모로선 그 현실적인 적정선이 모호하다.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는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엄마가 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연년생 형제를 키우며 쌓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생각교습소"라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책은 두 아이를 키우며 겪은 어려움과 깨달음을 토대로 아이의 성향에 대한 이해,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 일기쓰기와 놀이, 용돈관리와 대화법 등 생활습관 점검과 개선을 통해 엄마가 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믿고 기다릴 수 있게 된 과정을 친절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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