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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두 명의 한글 활자 연구자가 활자꼴의 변천을 거슬러 오르다 멈춰선 곳은 19세기 동아시아입니다 먼저 조선 말기 천주교도 최지혁의 글씨로 만든 활자와 근대 한글 활자의 효시인 박경서체에 주목합니다 서구 선교사가 청나라에서 만들고 일본을 거쳐 조선으로 들어온 한자 명조체 활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의 한글 한자 가나 활자는 서로 다른 문자이지만 함께 개발하고 판매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20세기 초반부터 한반도에서는 본격적인 교과서 서적 신문용 한글 활자가 개발되며 중반에는 최정호 최정순이라는 걸출한 디자이너가 등장하며 오늘날 본문 활자체의 기틀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가로짜기 시대를 맞이합니다 곧이어 디지털 활자 시대도 맞습니다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오늘날의 바탕체명조체가 만들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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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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