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신이 세상을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본 곳 아이슬란드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고 있는 지구 끝 그곳을 혼자 걷다 ‘신이 세상을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본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아이슬란드는 비현실적 풍경으로 유명하다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는 나라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 저자의 모습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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