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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윤흥길의 산불은 독재와 억압의 어두운 시대가 남겨놓은 우리들 정신적 상처의 치유를 기구하는 형식과 내용의 유기적 결합이 돋보이며 화자가 이끌어 가는 ‘작가의 말’과 화자가 산불 현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김건식의 글로 나누어지는 이중구조로 된 작품이다 김건식이라는 고아 출신이 대학생이 되어 반체제운동에 가담하다가 제일 먼저 붙들려 벌을 가볍게 받는다는 조건으로 동지들의 은신처를 대고 나서 배신자로 몰려 세상을 숨어 살면서 방화와 불구경으로 과거 참회와 새로운 현실 적응을 꾀하다가 끝내는 좌절한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두 개의 작가의 말과 한 개의 작가의 말 김윤식 문학평론가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지방 대학 캠퍼스 주변이 무대인 윤흥길의 산불은 산불로 표상되는 혁명 또는 현실 전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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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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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작은도서관 | 은평작은도서관 | 813.6-이56ㅅ | HA0000010216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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