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우리가 즐겨 찾는 공원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공원에 있는 하얀 벤치와 공원 아저씨를 찾아가면 공원의 하루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공원 아저씨와 벤치"는 새벽부터 밤까지 공원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쉽게 봐 넘길 수 있는 생활의 모습이 정겹게 펼쳐집니다. 공원을 크게 그리기도 하고 아주 넓게 그리기도 하면서 공원 구석구석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다양한 그림을 보고 공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어린이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뜻한 그림에 어울리도록 마치 짧은 시처럼 표현한 글을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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