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쉽게 접하는 인문학,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그 두 번째!2010년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의 연장선에 있는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철학자 강신주는 전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시인과 철학자 24명을 다루고 있다.저자는 우리의 삶은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진 오늘, 나에게 맞는 옷을 찾고 입는 과정은 괴로울 수밖에 없다고 하여 책의 제목에 "괴로움"이란 단어를 넣었다. 또 시와 철학, 인문학을 어려워 하는 이들을 위해 인문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시인과 철학자들에 대한 소개와 이론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있다. 즉,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 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사랑이 무엇인지, 진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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