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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맥아더를 비롯한 미국 소련 중국 영국 등 전승국 대표들의 갈등을 중심으로 동경전범재판의 전말을 소설형식으로 보여준다 역사적 사실을 뼈대로 삼되 개연성이 있는 야담의 살을 붙인 이른바 다큐멘터리 소설이다 1945년 9월20일 미주리호 함상에서 열린 항복문서 조인식 장면 묘사로 시작해 재판 종결까지 다룬 이 책이 보여주는 동경전범재판은 단순한 재판이 아니라 축소판 국제정치무대다 원자폭탄으로 전쟁을 끝내고 기득권을 주장하는 미국과 동등한 비중의 결정권을 요구하는 나머지 전승국들의 이해관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었기 때문 게다가 소련은 이미 미국과 냉전을 시작하려는 상황이었다 재판과정에선 우선 히로히토 일왕의 처형문제가 첫 걸림돌이었다 미국은 수많은 증거와 연합국들의 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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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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