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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종시계의 큰 시계추가 떨어지며 시계가 멈춰버렸다죽음이 데려가 버린 아이를 찾기 위한 어머니의 슬픈 여정이 시작된다 SBS 드라마 ‘신의 선물’의 모티브가 된 안데르센의 소설로 삶과 죽음에 대한 심오한 철학과 강인한 모성의 힘을 이야기한다 죽음의 사자를 찾아 떠나는 어머니에게 밤의 여신 가시나무 크고 깊은 호수 온실의 할멈이 차례로 나타난다 ‘죽음’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대신 그들은 어머니에게 대가를 요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준다 어렵게 찾아간 ‘죽음’의 온실에서 그녀는 아이를 찾아 올 수 있을까 그 곳에서 ‘죽음’은 어머니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안데르센 특유의 상상력과 구전설화를 결합시킨 듯한 이 이야기는 동화 그 이상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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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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