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평정보
꼬불꼬불한 연남동 골목길을 걷다보면 커다란 간판 대신 친근한 입간판이 세워진 작은 공방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저자가 손수 말린 꽃다발에서 은은한 향기가 풍겨오고 색색의 자수실이 벽면에 빼곡하게 걸린 다정하고 따듯한 풍경이 손님을 맞이한다 “온전히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시간 그리고 향기”라는 슬로건 아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자수 작가 이본 느 모건의 첫 책은 바로 그 공방을 닮았다 정형화 된 도안 위주의 작업 대신 점 선 면을 쌓아 작품을 만들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사랑스러운 보태니컬 레터링까지 프랑스 자수 기법서이면서 동시에 한 편의 에세이 같은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만의 도안을 그리고 싶어 손이 근질거린다 산책하다 주운 나뭇가지는 근사한 가랜드로...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종합자료실 | 636.5-ㅇ725ㅍ | EL0000017700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