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유영진의 두번째 평론집 2005년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래 유영진은 가장 주목받는 신예 비평가로 떠올랐으며 아동청소년문학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양분삼아 활발히 현장비평을 이어왔다 현재 월간 어린이와 문학 편집위원 한국작가회의 기관지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위원 문학동네 아동청소년문학 기획위원이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첫 평론집 몸의 상상력과 동화 이후 7년 만에 출간된 이번 평론집은 2008년부터 2015년 봄까지 여러 지면에 내보인 글 중 28편을 가려 담았다 매해 쏟아지듯 출간되는 수많은 동화와 청소년소설 속에서 눈 밝은 저자는 가슴을 울리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산출하는 작품을 소개하며 텍스트와 독자 사이에 길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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