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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 고진이 근대문학의 종언을 이야기할 때 한국의 비평가들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가라타니 고진은 사상가다 이 말의 의미는 이렇다 사상가로서의 가라타니 고진은 훌륭하지만 비평가로서의 가라타니 고진은 그렇지 않다 비약과 억측만으로 가득한 근대문학의 종언 테제가 그 증거다 사실 우리에게 가라타니 고진은 비평가라기보다는 사상가로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사상가일 수 있었던 것은 그 전에 비평가였기 때문이며 그가 제출한 테제는 패배의식이나 변덕스러운 감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치열한 사유의 결과라는 점이다 『역사와 반복』이 바로 그 증거다이 책을 읽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그가 미시마 유키오 오에 겐자부로 무라카미 하루키 나카가미 겐지 등과 대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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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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