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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2008년 조선시대의 대표적 여성 예술가인 신사임당을 모티프로 예술가 소설의 한 전형을 직조해낸 권지예가 또 한 번 그녀의 이름을 호명한다 작가는 사임당이 남긴 세 편의 시 중에서 유일하게 두 구만 남아 있는 ‘낙구落句’라는 시에 주목한다 밤마다 달을 향해 비는 이 마음 夜夜祈向月살아생전 한 번 뵐 수 있기를 願得見生前 누구나 알고 있는 그녀의 두 수首의 시 유대관령망친정踰大關嶺望親庭 사친思親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사친시思親詩다 하지만 전문이 전하지 않고 두 구만 남은 ‘낙구’라는 불완전한 시는 읽자마자 내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았다 이 시에서 만약 그녀가 이토록 그리워하는 이가 어머니가 아니라면 이러한 상상의 씨앗에서 시작해 작가가 열정으로 완성시킨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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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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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813.7-ㄱ536ㅅ | EQ0000003466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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