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안녕 잠 못 드는 그대여“이 새벽은 더 이상 당신 혼자가 아닐 테니”어쩌면 우리에게 새벽은 선택의 시간이다 오늘 하루 수고한 자신에게 단잠을 선물할 수도 있고 오늘 하루 상처 받은 자신에게 불면을 채근할 수도 있는 시간이 새벽이다 그 무엇으로 새벽을 채우든 우리는 오늘도 새벽을 맞이해야 한다 그 숱한 새벽이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잊고 싶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줄지도 모른다 때로는 지우고 싶은 사람과의 대면을 강요할지도 모른다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새벽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그리고 외로움에 사무치는 새벽을 뒤척이는 고민들을 위해 위로를 쏟아 낸다 ‘잠 못 드는 새벽에’는 새벽 감성을 가득 담은 감성 폭격 에세이다 작가 역시 잠들지 못하는 새벽 자신의 고민을 사랑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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