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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오늘날 조선 전기의 역사로 굳어진 내용 중에는 당시 상황과 어긋난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는 대부분 조선 후기에 이르러 당대의 논리에 따라 새롭게 해석되고 비판없이 받아들인 결과 때문이다 당시의 역사적 자료를 중심으로 정치 문화 사회사적 배경을 통합해서 이해하지 않고는 당대 역사는 한낱 창작물에 불과하다 1980년대에 정조가 복권되면서 영조도 긍정적 국왕으로 평가 되었다 바보 임금이었던 고종 또한 근대화를 위해 열심히 일한 국왕으로 재평가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이러한 민중사학이 단절되고 국왕권력자에 대한 미화가 심해지면서 우리 역사는 오늘날까지 그 흔적이 축적되어 왔다 이른바 조선 후기 왕조의 시각을 답습하는 우려를 낳은 것이다 저자는 정확한 사료나 근거를 외면한 채 남겨진 성과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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