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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파릇파릇하고 아삭아삭한 상추가 먹고 싶어 이 책의 주인공 블라디미르 한창 자랄 시기의 뭔가 아는 달팽이다 눈뜨자마자 허기를 느낀 블라디미르는 파릇파릇하고 아삭아삭한 상추를 떠올린다 갓 지은 밥이 가장 맛있는 것처럼 채소밭에서 먹는 상추가 가장 맛있다는 걸 아는 블라디미르는 길을 나선다 당연히 채소밭으로 사실 채소밭은 집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되었지만 블라디미르에게는 세상 끝처럼 먼 곳이었다 왜냐고 달팽이에게 가까운 곳이란 없는 셈이니까 조금 과장하자면 말이다 원래도 느린데다가 자그마한 덩치에 자기 몸보다 더 큰 달팽이집까지 등에 얹고 있는 달팽이에게 가까운 곳이 몇 되겠는가 눈뜨자마자 길을 떠난 지 한 시간 뒤를 돌아본 블라디미르 놀라고 만다 아이코 저 회색...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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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골작은도서관(갈현2동) | (갈현2동)효경골 | 아 892.94-오389ㅂ | IE000000133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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