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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보지 못한 흙과 얼음의 무늬를 찾기 위한 몸부림1999년 심상을 통해 등단한 이정란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를테면 빗방울이 문예중앙에서 발간됐다 리얼리즘적 문법과 자연적 서정의 세례 속에서 오랫동안 타자세계와의 시적 교감을 모색해왔다는 평을 받은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시를 ‘쓰는 자로서의 나’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욱 확장시킨다시인에게 시 쓰기란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한 흙과 얼음의 무늬를 찾기 위한 몸부림이며 그 지난함이야말로 시를 썼다는 흔적과 시인 자신을 지워내야만 하는 이율배반의 여정일 것이다 이정란 시인은 그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탄생한 시는 시인의 말마따나 배고픈 목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음식물의 떨림 같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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