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바쁘게 살다보니 한 집에 사는 가족도 각자의 일정으로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자녀의 나이에 따라 학교 학원 직장을 다니게 되고 부모는 직업 바쁜 일상을 사느라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게 쉽지 않다부모는 자녀가 혼자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잘못된 길로 가는 걸 아닐까 노심초사한다 자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대화하면서 확인하고 조언을 하고 싶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저자는 자녀들이 어릴 때는 편지와 메모지로 최근에는 단체카톡방과 밴드를 만들어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저자가 희로애락을 겪으며 자녀를 키워왔듯이 부모들은 자녀를 훌륭한 인격체 능력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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