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하고 있는 사회변동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대보다 일자리 감소와 노동시장 붕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미 고용 취약계층에서 미취업과 고용불안정이 확대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직업의 불안정으로 인해 미래의 삶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만족할 만한 여가 문화 향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이는 삶의 질 저하 및 행복감의 감소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일 여가 그리고 행복 간의 관계에 대해 이론적 조망에서 시작하여 청년 고령자 그리고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직업시장의 현실을 진단해보고 자료 분석을 통해 일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과 여가의 균형이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확인하면서 바람직한 일여가 균형과 행복 복지의 관계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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