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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살의 말’로 그려내는 세상박인식의 두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첫 시집 겨울모기에 비하여 한층 더 내밀해진 68편의 시가 4부에 걸쳐 담겼다 고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와 자신의 주검을 고흐의 작품과 함께 화장해달라던 어느 사내의 유언에서 착상을 얻어 쓰여지기 시작한 이 시집에는 표지의 자화상부터 시인이 해마다 오가며 글을 쓰는 도시 파리 미술평론가와 산악인 그리고 인간 박인식으로서 살아온 삶에서 길어낸 ‘사랑하는 일러빙’과 ‘불태우는 일버닝’이 빼곡이 녹아 있다 절망이 희망보다 가까운 세상 공중전화의 목을 빌려서만 아직 살아 있다고 목숨을 전할 수 있는 생물들이 표류하는 세상에서 시인은 〈내 인생〉이라는 연극을 공연하고 있다〈연극〉 저마다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시편들을 통해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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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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