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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멀어져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헤어짐은 다른 의미의 마주침이다애도의 무분별함에서 무성해지는 시의 언어로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 임경섭의 첫 시집 죄책감을 펴낸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초점을 잃지 않고 삶 전체를 향하고 있다는 평이 주가 되었던 등단 당시의 심사평은 ‘잘 썼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고 있는데 이는 데뷔 이전 오랜 습작의 흔적이 역력하다는 뜻의 반영이기도 할 것이다 데뷔 이후 오랜 습작의 흔적을 습관처럼 남겨온 그가 근 6년 세월의 결실을 묶어낸 이 시집 속 총 마흔다섯 편의 시들은 삶 속에서 제 부재를 말하는 것들의 공간을 촘촘히 구축해내고 있다 이 공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향한 집요하고도 끈덕진 시선에서 시작하여 존재의 웅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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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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