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평정보
아폴리네르의 동물시집이 전공자 황현산 교수에 의해 번역 출간되었다 오르페우스 행렬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시집은 1911년 3월에 발간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바이다 아폴리네르의 시 30편과 라울 뒤피의 판화 30점이 한 궤를 이뤄 아름다운 합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짧으면 4행 길면 6행의 짧은 시와 한 편의 흑백 판화만으로 우리의 인간사 전부가 표현된다는 점이 읽고 보는 내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문학과 미술이 가장 이상적으로 집약된 현현이라고나 할까 이는 한 권의 책에 있어 삶의 어떤 이치가 경탄의 지경으로 절묘하게 딱 들어맞는 궁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까닭이기도 할 테다100페이지 남짓의 얇고 가벼운 책이지만 아폴리네르의 동물시집이 가진 무게감은 사뭇...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61-ㅇ187ㄷ | EQ000001897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