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되는 일도 없는데 살도 안 빠질 때 읽는 책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지곤 한다 그건 마치 기적 같은 일이라고 애써 외면하고 싶어진다 수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금세 제풀에 꺾이고 마는 우리는 이제 다이어트와 ‘살’에 대한 태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그깟 다이어트에 실패해도 별일 없이 잘 살 수 있다고 머리 희고 얼굴에 주름 지듯 살도 찌고야 마는 자연의 섭리라고 늘어나는 체중만큼 좌절하고 우울해지는 우리들이 이제는 ‘살’을 지긋이 바라보고 대화해야 할 때다 그리하여 다이어트를 향한 불굴의 의지가 이 힘든 삶을 견디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책의 저자는 무한반복되는 자신의 다이어트 실패담에서 몸과 삶 일상을 위로하는 마법의 주문 같은 글들을 건져 올려 재기발랄...

같은 책 소장정보

연령별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