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옳은 일을 위해 싸우고 싶었던 어린 에멀린 팽크허스트 어린 아이의 꿈이 세상을 바꾸다 영국의 여성참정권론자인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이야기입니다 세 살 때 글을 깨친 에멀린은 책을 읽으며 책 속 주인공처럼 자신도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웅이 되겠다던 어릴 적 꿈을 나침반 삼아 자신의 역할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운동에 뛰어듭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도 같은 상황만 반복되지만 에멀린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국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내지요 영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유럽으로 전 세계로 퍼져 오늘날의 세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에서 시작된 꿈으로 오늘날의 우리는 예전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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