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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다 : 식민지 조선을 파고든 근대적 감정의 탄생  표지이미지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다 : 식민지 조선을 파고든 근대적 감정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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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88901122663
  • 저   자: 소래섭 지음
  • 발행인: 웅진씽크빅:웅진지식하우스
  • 발행사항: a서울:b웅진씽크빅:b웅진지식하우스,c2011
  • 매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 형태사항: a293 p.:b삽화;c22 cm
  • 주기사항:
  • 북링크 MARC

서평정보

만들어진 "명랑"의 이면에는 우울이 자리 잡고 있었다"명랑"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 사실은 만들어진 감정이라면? 국문학자 소래섭이 1930년대 이전에는 좋은 날씨를 가리키는 말이었던 "명랑"이 사람의 성격을 표현하는 단어로 변한 것을 근거로 한국 근현대의 감정 문화사를 날카롭게 추적했다. 한국인의 명랑이 사실은 조선총독부가 주입한 "감정정치"의 결과라는 사실은, 우리를 식민지 현실과 근대 자본주의가 빚어 놓은 부자연스럽고도 서글픈 감정의 근대사와 맞닥뜨리게 하며 입가에 씁쓸한 미소를 남긴다. 가장 우울했던 시대, "만들어진 명랑"의 문화는 오늘날의 우리에게까지 이어져, "명랑"의 이면에 자리 잡은 어느 모던 걸의 우울이 "88만 원 세대"의 한숨과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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